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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에 출범하여 암호화폐의 흥망성쇠를 함께한 역사를 가진 넴(XEM)이 최근 심볼(XYM)을 에어드랍 한 후 2주 가까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에어드랍을 진행하기 위한 스냅샷 직전까지 상승세를 보이다 스냅샷 이후 하락세를 탄 것에 관해 '에어드랍을 진행시 익히 있는 흐름이다.'라는 반응이 일반적이었지만, '익히 있는 흐름'을 넘어선 2주에 가까운 하락세 지속과 함께 거래량마저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며 넴 보유자들의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블록체인의 기본적인 기술부터 시작하여 한 때 블록체인 암호화폐로서는 최초의 타이틀을 가진 다양한 시도를 펼쳐내며 상당한 주목을 받았던 초기의 암호화폐로서 추후 향방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월 초 900원 가량의 최고가..

암호화폐 시총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더리움(ETH)의 코어 개발자가 기존 블록보상 2 ETH에서 1 ETH로 줄이는 이더리움개선안(EIP) 생성을 검토 중인 것과 이에 반발하며 오히려 블록보상을 3ETH로 올려야 한다는 채굴자의 의견이 갈리고 있어 화제입니다. 이더리움 개발자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이 그 시가총액에 비해 채굴자에게 지불되는 수수료가 과도하게 높을 수 있다고 말하며 블록보상을 줄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기존 블록당 보상으로 제공되던 2ETH를 1ETH로 절반 줄여야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발한 이더리움 채굴자들은 새로운 이더리움개선안(EIP-3368)을 제안하고 있어 개발자와 채굴자 사이의 지속적인 마찰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더리움 채..

지난 20일 6만달러에 육박하는 고점을 달성하며 다시 한 번 신고점을 돌파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증폭됐었으나 21일 오늘은 조정의 장세를 보이며 하락과 함께 오후 들어 다시금 상승세로 전환하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몇 개월 사이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상승하는 것과 함께 비트코인에 관한 부정적의 의견으로 가득했던 전통적 금융기관들의 관심과 시각이 '비트코인은 더 이상 무시할 수만은 없는 존재가 되고 있다.'로 변화하며 ETF 상품 신청 및 선물 시장 진출 모색 등의 새롭게 등장한 암호화폐에 관한 사업성 연구가 한창인 상황인데요. 일론 머스크를 비롯한 새로운 기술에 도전하는 성향의 기업가들은 실제로 10억 달러 이상 단위의 암호화폐 투자를 발표하며 시장이 호황기에 들어서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리플(XRP)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전에도 불후하고 어제 0.5달러 선을 돌파하며 오늘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0.5포인트 하락 방어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화제입니다. 기존 알트코인이자 암호화폐 리플의 미래가 해당 소송결과에 달렸다는 전문가들의 분석과는 다르게 점점 더 치열해지는 소송전과는 상관없이 강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리플의 강성 매수 세력이 0.5달러의 저항선을 뚫어내면서 다시금 상승 모멘텀을 그릴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또 다른 분석이 나오는 것과 함께 추후 0.6달러 상승 이상의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할 경우 0.4 달러 선까지 하락이 가능하다는 새로운 분석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국가와 국경 상관없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토큰인 리플(XRP)은 미등록 증권거래..

최근 미등록 증권거래 혐의로 블록체인 기반 금융거래 프로토콜 리플(Ripple)의 모회사 리플랩스(Ripple Lab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전을 벌이며 알트코인 리플의 미래가 해당 소송전 결과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소송전은 그 결과에 따라 알트코인 '리플'의 향후 미래가 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보유자들의 관심을 끄는 대목이기도 하면서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블록체인 토큰이 향후 어떠한 방식으로 그 카테고리를 나누며 전통적인 사회 속 법 테투리 안에서 존재할 수 있는지에 관한 논쟁 또한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슈인데요. 리플의 모회사 리플랩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의 공방이 흥미롭습니다. SEC는 리플이 자산의 성격을..

미국 증시 상장을 노리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경영진이 비트코인이 조만간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놓아 화제입니다. 암호화폐 전문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라켄에서 성장전략책임자 직무를 가지고 있는 댄 헬드가 현재 비트코인의 상승 추세는 향후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슈퍼사이클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최근 급상승하고 있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상승주기는 현재까지의 흐름과 완전히 다른 양상이라고 말하며, 현재까지 비트코인이 상승 할 수 있었던 기폭제였던 중앙은행의 통화시스템에 관한 사람들의 불신과 함께 코로나 사태 등을 언급했는데요. 댄 헬드는 비트코인이 향후 디지털 금으로서 잠재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면 현재까지 중앙은행..

여러 기관에 흩어져있는 의료 정보를 통합하는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메디블록(MED)'이 분산신원증명(DID) 기반 백신패스 서비스 출시 예정을 지난 18일 밝히며 18일 당일 70% 이상의 폭등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를 이겨내기 위한 백신 접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올해 안에 70% 이상의 국민에게 1차 백신접종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함께 백신 접종 이력에 관한 증명과 데이터 관리의 필요성이 또 다른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 맞춰 메디블록은 DID(분산신원증명)기술을 활용해 코로나 백신을 포함한 국가의료기관 및 민간의료기관의 백신 접종기록 등을 모바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백신패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

최근 BTC 펀드를 내놓은 것으로도 유명한 미국의 유명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 캐피탈(SkyBridge Capita)의 대표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일론 머스크가 본인의 소유인 테슬라, 스페이스X 등을 통해 5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해 화제입니다.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에 관한 낙관론자로도 유명한 일론 머스크가 그동안 알려진 바와 같이 그저 개인적인 비트코인 소유 외에도 본인의 회사를 통해 약 50억달러 이상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 밝혔는데요. 지난 2월 15달러 규모로 비트코인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던 수량 외에도 일론 머스크의 소유 회사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통해 추가로 35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투자, 소유하고 있다는 새로운 사실입니다...

최근 미국의 상업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비트코인이 1% 상승에는 9300만달러 규모의 달러 수요가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비트코인이 단 몇 개월 사이 유례 없는 급상승을 보여주며 비트코인을 투자자산으로서 인정하지 않던 미국의 은행들이 속속들이 암호화폐와 이를 대표하는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지며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요. 미국의 전통적인 금융기업이라 할 수 있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이하 BOA)에서 달러 수요와 비트코인 상승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을 내놓아 화제입니다. 블록체인 전문매체인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BOA의 전문분석가들이 비트코인의 가격이 달러 수요와 큰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해지는데요. 분석에 따르면 달러를 원하는 수요가 9300만 달러 정도 늘어날 때마다 비트코인의..

이더리움(Ethereum)의 베를린, 런던 업그레이드(하드포크)를 앞둔 상황에서 향후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따돌리고 최고의 암호화폐 자산으로 등극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전문가들 사이에 등장하며 화제입니다. 메사리의 분석가 라이언 왓킨스는 유튜브를 통해 이더리움의 암호화폐로서 최고로 올라설 수 있는 이유들을 언급했는데요. 이더리움은 현재 이용하고 있는 작업증명 시스템에서 지분증명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것을 통해 시장에 돌아다니는 이더리움의 소각이 가능해지는 시스템이 잡힐 것이라고 말하며, 이는 사전에 이더리움 네트워크 안에서 공급보다 소각이 많아짐으로써 이더리움 토큰의 희소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재 예정된 것으로만 두 번(베를린, 런던)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