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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비트코인 1% 상승에는 9300만 달러 규모의 달러 수요가 필요

트레이더뉴스 2021. 3. 20.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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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상업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로고

 

최근 미국의 상업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비트코인이 1% 상승에는 9300만달러 규모의 달러 수요가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비트코인이 단 몇 개월 사이 유례 없는 급상승을 보여주며 비트코인을 투자자산으로서 인정하지 않던 미국의 은행들이 속속들이 암호화폐와 이를 대표하는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지며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요. 미국의 전통적인 금융기업이라 할 수 있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이하 BOA)에서 달러 수요와 비트코인 상승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을 내놓아 화제입니다.

 

블록체인 전문매체인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BOA의 전문분석가들이 비트코인의 가격이 달러 수요와 큰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해지는데요. 분석에 따르면 달러를 원하는 수요가 9300만 달러 정도 늘어날 때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1% 정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사실과 함께 만약 현재의 상승 추세를 이어가며 비트코인이 현재의 가격(6800만원대/2021.03)의 20배 정도로 상승할 경우 금과 맞먹는 자산으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이전까지 기본적인 가치가 존재하는 투자수단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비트코인이 최근 가격 급상승과 함께 신기술에 관한 일부 대중의 관심과 함께 전통적인 금융기관의 관심도 늘어나면서 기존 금융전문가들의 분석과 의견이 시작에 속속들이 등장을 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개발자에 의해 큰 움직임이 진행돼왔던 상황에 그동안 금융을 움직여왔던 전문가들의 의견이 등장하며 앞으로 암호화폐와 이를 대표하는 비트코인에 어떠한 변화가 찾아올지 향후의 향방이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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