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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투자 지식 만들기 4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주식 투자는 단순히 주가의 등락을 추적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평가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가치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가 바로 재무제표다. 재무제표를 읽는 능력이 없다면, 투자자는 단순한 시장 흐름에 휩쓸리거나 감에 의존한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재무제표를 본다고 해서 모든 투자자가 올바른 결론을 내리는 것은 아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혼동하거나, 당기순이익만을 보고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당기순이익이 높다고 해서 기업이 본업에서 탄탄한 수익을 내고 있다고 단정할 수 없으며, 반대로 일시적인 손실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낮다고 해서 그 기업이 부실하다고 판단하는 것도 위험하다. 기업의 본업이 얼마나 건강한지를 보려면 당기순이익..

PER과 PBR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정 상태와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핵심 보고서로, 대차대조표(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자산, 수익성, 부채 수준, 현금 흐름 등을 분석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고 투자 결정을 내린다. 또한,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주가순자산비율) 같은 지표들은 재무제표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미 이곳까지 읽으면서 쉽게 파악할 수 없는 어휘가 가득한 문단으로 인해 혼란스러움을 느낄 수 있겠지만, 초보 투자자가 바라볼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지표인 PER과 PBR을 파악하는 것으로 위에 작성된 현란한 단어들을 이해할 수 있는 초보 투자자 탈출을 시작해보자. PER과 PBR, 주식 가..

채권(Bond)?

채권(Bond)은 정부, 기업, 금융기관 등이 장기적인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서(부채 증서, Debt Instrument)다. 투자자는 채권을 구매함으로써 발행 기관에 자금을 빌려주고, 이에 대한 대가로 정기적인 이자(쿠폰, Coupon)를 지급받으며, 만기 시 원금을 상환받는다. 채권은 주식과 함께 대표적인 금융 투자상품이지만, 주식과 달리 원금 상환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 자산으로 평가된다.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방채 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발행 주체에 따라 신용도와 이자율이 달라진다.채권 시장의 주요 종류국채(Government Bonds)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가장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됨.대표적..

블록체인이란 무엇일까?

최근 비트코인이 6천만원이라는 가격을 돌파한 후 7천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돌파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대중과 전문가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인정하지 않던 금융전문가들이 조금씩 자산으로서 인정하는 의견을 내놓는 것과 함께 코로나 사태 등 여러 이슈가 맞물리며 향후 억 대 이상의 가격 상승과 함께 디지털 금으로서의 또 다른 안전 자산이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다보니 그 전까지는 그저 비트코인을 소수 도박꾼들의 놀이 정도로 생각했던 대중의 인식이 조금씩 바뀌면서 비트코인이라 불리는 암호화폐는 무엇이며 이 암호화폐라 불리는 것들의 기반 기술이라 불리는 블록체인이 무엇인지에 관한 관심도 뜨거워진 상태인데요. 그 초기 개발 원리와 시작점은 확실하지만, 아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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