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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최고가 갱신 후 조정에도 추가 매수세 반복 중

트레이더뉴스 2021. 3. 1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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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3월 13~14일) 사상 최고가 6만 1천 달러(한화 약 6800만원)을 달성한 후 하락세를 보이며 조정 흐름을 타고 있던 비트코인이 다시 한 번 6만 달러를 향한 반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4일, 6만 1천 달러라는 최고점을 찍은 후 인도의 규제 예고 이슈 등과 조정이 맞물리며 8% 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지속적으로 소폭 반등하는 흐름과 함께 현재 5만 5천달러(바이낸스), 한화 6천 4백만원(업비트)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이대로 반등이 이어지며 다시 한 번 6만 달러로의 회복을 점치는 분위기입니다.

 

지크립토에 따르면 현재 '헤드 앤 숄더'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이대로 5만 8천달러 선의 저항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6만 달러로의 상승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요. 그에 반해 만약 현재 가격에서 상승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지 못하고 5만 4천 달러 아래로의 저항선이 무너지는 모습과 함께 다시 상승 추세를 만들지 못한다면 5만달러 이하까지 추락할 가능성이 많다는 의견도 함께 내놓았습니다.

 

비트코인 거래소의 상황을 보고있다면 가끔씩 급격한 상승과 하락이 보일 뿐 지속적인 상승과 지속적인 하락보다는 횡보하는 시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소유한체 지켜보는 추세가 늘어나고 채굴이 많이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시장에 거래되는 양은 적어지는, 공급 부족으로 인한 현상이라는 의견이 현재 가장 지지를 받고 있는 의견입니다.

 

기존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던 투자자들이 코인을 시장에 내놓고 있지 않은 것도 하나의 추세이면서도 전통적 투자자들이 최근 급격하게 비트코인에 관심을 보이면서 신규로 비트코인에 유입된 기관 투자자의 구매도 쏠리며 공급 부족의 상황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이렇게 기존 투자자와 새롭게 유입되는 전통적 투자자들 모두가 매도보다는 매수에 쏠리면서 조금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10만달러로의 새로운 돌파가 생각보다 가까울지 모른다는 의견이 조금씩 힘을 더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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