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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랩스, 2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트레이더뉴스 2021. 4. 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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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서비스, 모빌리티 영역의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연구, 개발하는 엠블랩스가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유명한 센트랄과 싱가포르 기반의 벤처캐피탈 기업 트라이브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엠블랩스는 암호화폐 엠블의 모회사로 현재 싱가포르를 비롯한 캄보디아,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에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여 승차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다(TADA)를 운영하며 100만명에 육박하는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승차 호출 서비스로 기반을 다져놓은 플랫폼을 이용해 신선식품 배달 서비스 타다 프레시와 타다 딜리버리 등을 내놓으며 동남자 지역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으로 급부상 중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동남아지역에서 활발하게 이용되는 툭툭(삼륜차)을 전기차 기반으로 만든 E-툭툭을 타다 플랫폼 속 기사들에게 보급하며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해당 E-툭툭 사업은 캄보디아에 충전 스테이션과 인프라를 먼저 구축하며 캄보디아에서 시범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고, 국내 굴지 자동차 부품 기업과 함께 E-툭툭 제조하는 등의 탄탄한 사업성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엠블랩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인 기업가 우경식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블록체인 엠블을 이용한 플랫폼과 E-툭툭 제조 및 보급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포부를 내놓았는데요. 한국인 기업대표와 함께 국내의 많은 기업과 싱가폴의 자본이 유입되고 있는 만큼 아시아 지역 특성에 맞춰 빠르게 진입하는 기업의 행보와 이와 함께 나타난 암호화폐 엠블의 향후 향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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