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산업 전략지원 TF 킥오프 회의 개최 '블록체인,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지원'

신산업 전략지원 TF 킥오프 회의 사진 / 제공 : 대한민국 기획재정부

 

정부가 신산업 전략지원 TF를 구성하는 것으로 블록체인,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의 지원을 논의했습니다.

 

9일 오늘 기획재정부 이억원 차관의 주재로 서울정부청사에서 신산업 전략지원TF 킥오프 회의가 진행됐는데요. 해당 회의를 통해 기획재정부는 과기부, 산업부, 복지부, 문체부 등 각 신산업에 관련한 정부부처와 함께 블록체인, 클라우드, 지능형로봇,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케어 작업반을 구성하고 지원해나갈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해당 신산업을 담당하는 작업반에는 KT, 카카오, LG전자, SKT 등 굴지의 다양한 민간기업도 협업을 하는 것으로 조금 더 현실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듯한 모습인데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서는 신뢰와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신산업 후보를 발굴하고 지원해나갈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블록체인 산업과 함께 정부에서 주도하고 지원하는 신산업으로 블록체인이 꼽히게 된 만큼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을 발전과 함께 해당 블록체인의 화폐로서 사용되는 암호화폐의 향후 향방도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