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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고공행진, 진정한 블록체인의 선두주자로 굳혀지는가?

트레이더뉴스 2021. 4. 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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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비트코인이 상승장에도 불구하고 5만 ~ 6만 달러 사이에서의 횡보세를 보이는 사이 이더리움을 비롯한 알트코인들이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과거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일 넘어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다음으로 가장 큰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로서 비트코인이 암호화폐의 대장이라 불린다면, 이더리움은 알트코인의 대장이다라는 표현도 존재를 하는데요.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지나치게 긴 전송 시간 등을 이유로 꼽으며 비트코인은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로서 화폐의 역할보다는 금, 은과 같은 투자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진정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는 이더리움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는 분석을 심심치 않게 내놓고는 해놨는데, 최근 비트코인의 횡보 현황과는 다르게 상승세를 주도하는듯한 이더리움의 모습에 이와 같은 과거 전망들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전망은 비트코인이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로서 여러가지 한계에 부딪치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비트코인은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과 함께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술을 알린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지만, 몇 시간 단위로 걸리는 전송 시간 등의 한계들로 인해 이를 보완한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이 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등장한 차세대 블록체인의 선두주가가 바로 이더리움인 것이죠.

 

물론 1세대 비트코인 다음으로 등장한 2세대 이더리움도 3세대, 4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에 비해 여러가지 한계점들이 존재한다고도 말할 수 있음에도 전문가들이 이더리움을 차세대 블록체인의 선두주자로 꼽는 이유는 바로 이더리움 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개발자 네트워크인데요. 이더리움 플랫폼이 지금까지 쌓아온 정보량과 실제 이를 이용하는 개발자들의 네트워크는 현재 그 어떤 차세대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가지지 못한 이더리움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거기다 이더리움은 끊임없이 개선안(EIP)을 제출하고 논의하며 하드포크를 진행하는 것으로 단점들을 보완해가며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기에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그 자리를 확고하게 잡아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최근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블록체인 산업과 함께 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 플랫폼으로서의 이더리움 등 블록체인 기술 속에서 자신만의 위치를 확고하게 하고 있는 블록체인 토큰들이 기술적인 주목을 받으며 조금씩 가치투자를 위한 기준점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분석도 등장을 하고 있는데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향후 블록체인 기술 발전과 함께 투자자들의 투자 방법에도 새로운 주의와 환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더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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