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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 데이비스, 카르다노는 이더리움을 쉽게 따라잡지 못할 것

트레이더뉴스 2021. 3. 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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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Cardano)의 로고

 

최근 '에이다(ADA)'가 빠른 성장을 보이며 전체 코인 2위의 이더리움(ETH)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에이다 코인의 플랫폼 '카르다노(Cardano)'에 관한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의 부정적인 견해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암호화폐 전문미디어 매체인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최근 라크 데이비스가 유튜브에 출연해 에이다의 플랫폼 카르다노와 이더리움을 비교하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하는데요. 라크 데이비스는 이더리움이 현재까지 쌓아온 커뮤니티 효과는 현재 업계에서 가장 선두자리에 있다고 말하며, 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개발자 커뮤니티 효과로 만들어지는 거대한 규모의 정보적인 지원을 카르다노의 기술적인 발전 시도만으로는 따라잡을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카르다노가 아직 이더리움에서 구현된 스마트 컨트랜트 마저도 구현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현시점에서는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이더리움보다 앞서지만은 못할 수 있다는 의견도 함께 내놓았는데요. 이러한 부분들을 종합하며 이더리움은 현재 전체적으로 거대하게 형성된 커뮤니티로 인한 네트효과가 탁월하고 공식적으로도 여러개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지만, 카르다노는 아직 파트너십 형성 규모가 작다는 점과 함께 최근 이더리움에서 준비하고 있는 하드포크 등 기술적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는 일정이 1년 안으로 여럿 예정돼있어서 카르다노가 이를 빠른 시간 안에 따라잡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든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라크 데이비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자면 현재 이더리움과 카르다노 중 하나를 고르라면 이더리움을 고르겠다는 의견으로 해석이 되는데요. 최근 이더리움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을 제치고 블록체인 업계의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의견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면서도 만약 기술적인 부분으로 암호화폐의 미래 규모가 판가름 나는 것이라면 이더리움 이후에 등장한 기술적으로 앞선 코인들이 오히려 앞으로 치고 나갈 것이라는 의견 또한 나타나고 있는 모습들을 보이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관한 낙관적인 의견 속에서도 의견이 많이 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는 이더리움과 다른 알트코인을 비교하는 전문가들의 의견 중 이더리움에 관한 긍정적인 의견이 조금 더 많이 나오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기술적인 발전을 보여주며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차세대 알트코인들이 기술력과 몸집을 함께 불려가며 빠른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만큼 비트코인과 함께 향후 알트코인들의 변화 또한 예상이 쉽지 않게 흘러가며 향후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에서 비롯될 반전적인 변화의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더리움(Ethereum)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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