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경영진, '비트코인은 지금 100만달러로의 상승이 가능한 슈퍼사이클 위'

비트코인

 

미국 증시 상장을 노리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경영진이 비트코인이 조만간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놓아 화제입니다. 암호화폐 전문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라켄에서 성장전략책임자 직무를 가지고 있는 댄 헬드가 현재 비트코인의 상승 추세는 향후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슈퍼사이클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최근 급상승하고 있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상승주기는 현재까지의 흐름과 완전히 다른 양상이라고 말하며, 현재까지 비트코인이 상승 할 수 있었던 기폭제였던 중앙은행의 통화시스템에 관한 사람들의 불신과 함께 코로나 사태 등을 언급했는데요. 댄 헬드는 비트코인이 향후 디지털 금으로서 잠재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면 현재까지 중앙은행 시스템으로 정부가 화폐를 독점했던 상황에 도전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에 가까운 의견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추가로 사람들은 이제 비트코인의 가치에 관해 추측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그 가치를 알아채고 투자 및 구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상승하며 시가총액이 불어나는 것과 함께 이제는 그 크기가 제 3 세계의 장난스러운 투기자산으로 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분석들이 속속 등장하는 것과 맞물리며 추후 비트코인의 가치와 전통적 금융세계에서의 시각이 어떻게 변화해갈지 주목이 되는 부분입니다.

 

비트코인과 함께 암호화폐의 패권을 쥐고 있는 이더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