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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시장 흐름(CPI)과 달리 금리 인하 강력 요구

최근 발표된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월 CPI는 전년 대비 3.0%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였던 2.9%를 소폭 상회했다.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다는 점을 시사하며, 연준이 당분간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연준이 금리 인하를 결정하기 위해 주목하는 핵심 물가지수(Core CPI)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시장에서는 올해 상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는 분위기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발언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2%)에 더욱 확실히 근접할 때까지 금리 정책을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며, 예상..

News/경제 소식 2025.02.13

디지털 금? 예상치 상회한 CPI, 비트코인은 오히려 회복기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최근 하락분을 되돌리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지표가 높게 나오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위험자산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에는 시장의 흐름이 다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교과서적이지 않은 상승의 요인은? 이번 CPI 수치는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와 연준(Fed)의 금리 인하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오히려 반등세를 보이며 인플레이션 헤지(hedge) 자산으로서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 비트코인, 디지털 금으로서의 역할 강화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과 함께 비트코인도 헤지 자산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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